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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리나 노엘

Areulrina Noel

​이상한 나라의 지휘자

영국 / 17 / 여성

170cm 60kg

4월 10일 / Rh+AB형

개화아이콘.png

전신 : @Momemog_M님 커미션(기본)

비설한마디.png

지품

베개

하얀 베개입니다.

커버와 솜이 분리되어 안에 무언가 넣을 수 있습니다.

일기장

두껍고, 너덜너덜합니다.

최근에 쓴 흔적은 없습니다.

예비용 베갯잇

예비용입니다. 곱게 다려져 있습니다.

지휘봉

베개 안에 넣고 다닙니다.

은색으로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초대장

사망장미.png

차분한 / 신중한 / 경계심 있는

" 뭐야.. 너. 그렇게 행동해도 난 절대 안 넘어가. "

자신에게 소중한 가족이 자신을 죽일 뻔했던 이후로 사람을 경계합니다.

자신에게 해가 되는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하면서 신중하게 살피는 모습을 종종 보입니다.

안전한 사람이라고 판단해도 금세 어떻게 돌아서 버릴지 모르기 때문에 늘 경계하면서 사람을 대합니다.

그렇기에 아를리나에게 쉽게 다가가려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이 사람이 나에게 어떤 사람인지, 정확한 판단을 위해 몸짓, 손짓하나 조심히 대하고

먼저 다가가더라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 비판적인 / 냉정한

" 음악.., 좋아하는데. 아니, 내가 왜 이걸 너에게 알려줘야 하는데? "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좋지 못합니다.

일부러 더 공격적이고 비판적이로 행동하는 탓도 있습니다.

자신이 먼저 정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상대방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행동합니다.

원래의 성격이 아닌, 아를리나가 일부러 행동하는 성격이기에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가도 이러면 안 된다고 자각했을 때, 차갑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순진한 / 단순한

" 참새가 비둘기의 새끼라고? 거짓말. ... 진짜? "

아는 것이 많고, 이성적인 판단도 할 수 있지만, 때론 순진한 면을 보입니다.

누군가 거짓을 진실로 말할 때 호기심이 일면 바로 믿어버리는 경향 탓에 자주 속기도 합니다.

나중에 거짓을 알았을 때의 반응은 싸늘하지만,

놀리는 재미가 있는 듯 가족들은 자주 놀리곤 합니다.

대담한 / 용감한 / 호기심이 많은 / 적극적인

" 가보면 알겠지. 난 바로 갈거야. "

아를리나는 겁이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용감하고 대담하게 행동했습니다.

당연하게도 무섭다고 생각되는 것이나 귀신, 공포영화 등을 겁 없이 볼 수 있었고,

오히려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궁금한 장소라면 무조건 찾아갔고 자신의 사전에 후퇴나 철회는 없다는 듯 적극적으로 행동했습니다.

호기심은 지식과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었습니다.

궁금한 것은 뭐든 알아보려는 성격 덕분에 좋은 점도 많았지만,

겁 없이 행동하는 탓에 피를 보기도 했습니다.

열정적 / 쾌활함 / 활력있는 / 적극적인 / 명랑한

" 야~호! 필이 왔어! "

아를리나와 다르게 필은 언제나 활발하게 행동했습니다.

이것이 원래 아를리나일지도 모르죠. 우울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밝고 기운찬 모습.

그 누구도 아를리나를 상상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동일 인물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다정한 / 친근한

" 뭐 힘든 거 있어? 필만 믿어! 뭐든지 도와줄게. "

필은 활기찬 성격 덕분에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갑니다.

자상한 어머니를 따라 사람들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하게 되었고, 그 누구도 필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아니면 원래 아를리나의 성격일지도 모릅니다.

타사항

베개

손에 항상 들고 다닙니다. 가방 대신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절대 주지 않습니다. 안고 다니거나, 들고 다니거나, 베고 자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좋아하는 것

음악 - 장르는 가리지 않고 가사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모두 좋아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흥얼거리는데 듣지 않아도 가끔 흥얼거립니다.

연주 - 악기 연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중 제일 좋아하는 악기는 호른입니다.

쓴 음식 - 달콤한 음식보단 쓴 음식을 더 선호합니다.

               약도 맛있게 먹는 편이라 주변에서 맛없지 않냐는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어머니 - 엄청나게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

              목표라고 물으면 어머니 같은 사람이 목표일 정도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스스로 해내 가는 모습을 존경합니다.

책 - 어떤 책이든 골고루 읽습니다. 읽는 그 과정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검은색 - 깔끔한 검은색을 좋아합니다.

              어떤 것이 묻어도 티가 잘 나지 않고, 모든 색과 어울려서 좋아합니다.

싫어하는 것

좋지 않은 일 -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는 걸 싫어합니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싫어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흰색 - 쉽게 얼룩지는 것이 싫다는 단순한 이유입니다.

잠 - 잠을 자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연을 해야 하는 만큼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해서 억지로라도 잠을 자려 합니다.

숨이 막히는 것 - 숨이 막히는 것을 못 견딥니다.

                          조금만 숨을 못 쉬어도 과호흡이 와버리고 병원에 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오래 하는 운동, 연주, 수영 등을 못하는 것도 그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목 티나 목도리를 잘 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잘하는 것

연주 - 모든 악기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자신 있는 악기는 호른이며 어머니와 함께 공연하러 다녔습니다.

베개 휘두르기 - 자칭 마스터인 만큼, 베개도 잘 휘두릅니다.

                         휘두를 때도 나름의 규칙이 있는지 깨지기 쉬운 물건과 사람의 얼굴엔 휘두르지 않습니다.

못하는 것

노래 - 악기 연주는 잘하지만, 노래는 정말 못 부릅니다.

           못 부른다고 생각되지만 들어줄 만한 노래가 있는가 하면, 정말 못 들어주는 노래를 부릅니다.

           본인도 그것을 아는지 흥얼거리기만 합니다.

예전에는 일기도 짧은 글도 잔뜩 썼지만, 이제는 쓰지 않습니다.

아를리나에게 남은 것은 자신이 열심히 썼던 낡은 일기장입니다.

말투와 호칭

대부분 반말입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예의를 차립니다.

동갑과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는 이름으로 부르나, 그 위로는 언니나 오빠라는 호칭을 붙입니다.

힘이 꽤 셉니다.

본인 몸무게의 1.5배까지 들 정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무거운 악기를 들고 연습했던 덕분이기도 합니다.

노엘

음악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가문.

현 가주는 엘라니스 노엘로 아를리나의 어머니입니다.

가족들은 전부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저택에 남아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노엘 가문의 사람들은 전부 두세 개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노엘 家에 세상에 존재하는 악기를 전부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은 두 명. 그중 한 명은 아를리나입니다.

배우지 않아도 악기를 잡고 연주하면 바로 터득하는 천재입니다.

아를리나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아이입니다.

5살부터 15살까지, 베개를 들고 활기차게 다닌 아이입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무엇이든 잊어버리는 아이이기도 합니다.

아를리나는 필이 주도권을 가질 때, 필을 싫어했습니다.

원래는 전부 본인의 주변인, 본인의 행동이어야 했으니까요.

 

사실은 아를리나가 주도권을 가지기 시작한 16살부터, 아를리나가 연기한 아이이기도 합니다.

나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겨도 필처럼 행동한다면 그 누구도 나를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못한다는 마음에 생긴 모습이기도 합니다.

필은 완벽하게 아를리나에게서 사라졌습니다.

필이 사라진 아를리나에게 나타나는 필은 전부, 필의 모습을 부러워하고 그리워한 아를리나입니다.

현재의 필은 자기 자신을 필이라고 칭합니다. 아를리나와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한, 아를리나의 방법입니다.

기억

아를리나는 자신에게 불행한, 슬픈 기억은 잊어버립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처음 사라진 기억은 아버지가 자신을 베개로 질식사시키려 했을 때입니다.

그때, 다행히도 어머니는 그 장면을 목격하고 사용인을 시켜 막았고

어머니는 그가 의식을 잃은 사이 아버지를 집에서 내쫓고 후에는 이혼까지 했습니다.

잠에서 깨어났을 땐 아버지는 없었고, 그도 아버지를 찾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가 물어보았을 땐, 아버지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실을 잊었습니다.

가족들은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계속 본인이 심하게 혼난 기억,

친구와 심하게 싸웠다가 돌아왔던 기억을 다음 날이 되면 잊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이것을 심각한 일이라 여긴 어머니는 병원에 가보니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기억 삭제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뿐, 자세한 치료법도 없었습니다.

사건 이후, 아를리나는 15살 때까지 본인을 필이라고 지칭했습니다.

베개

억지로 베고 자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자신은 필과 다르다고 생각한 아를리나의 행동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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