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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키 유야

Yoshijaki Yuuya / 吉崎 優穏

​이상한 나라의 희곡 작가

일본 / 20 / 남성

굽미포 185.7cm 64kg

7월 13일 / Rh+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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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 @Hobab__님 커미션(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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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

만년필

대본

손거울

미스트

어린이 비타민 한 통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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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은 사람이에요. 분위기 좋게 해주는 녀석이거든요. 가끔 이상한 타이밍에 농담할 때가 있지만.  " 

-동료배우 L씨

" 자기 자랑을 좀 하시긴 하는데... 괜찮지 않나? 젊은 나이에 나름 성공도 했고, 왜, 틀린 말도 아니잖아. " 

-극장 관계자 K씨

" 정말 감상적인 사람 같아. 되게 낭만적인 거 좋아하고... 

저번에 추천 받은 슬픈 책 읽고 하루종일 말 안 한 적도 있어요. " 

-조명감독 T씨

상냥한 / 가벼운 / 사교적인

그는 상냥한 사람이다. 밝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사람들과 잘 어울렸다. 

극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기도 한다. 

그는 일이 잘 안 풀릴 때 사람들이 우울하지 않도록 여러 장난이나 게임을 준비하는 것을 좋아한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종종 가볍게 말해 주의를 받은 적이 많다. 

고치려고 노력하는 중.

자기애가 강한 / 뻔뻔스러운 / 자신감

그는 무척 자기애가 강했다. 자신의 얼굴, 재능, 위치, 모든 것을 사랑했고 아꼈다.

습관적으로 거울을 보고, 미스트를 뿌리며 자신을 꾸미는 등 외관은 물론,

자기 계발서를 읽기도 하면서 자기 관리에 힘썼다. 

그만큼 자랑도 많았으니, 낯짝 하나 변하지 않고 나르시스트 같은 대사를 쳐내는 것이었다. 

이가 그렇게 문제시되지 않은 건 자신의 능력 이상에는 주제넘게 굴지 않았고, 

타인을 깎아내리면서 자신을 칭찬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 

오만한 정도는 아니라, 그의 작은 단점으로 치부되고 있다.

낭만적인 / 감성적인 / 감정표현이 풍부한

그는 낭만적이었다. 

낭만적인 책이나 노래를 자주 들으며, 대사나 글귀를 외우고 다닌다. 

종종 동화 속 세계에서 살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낭만적인 매체들을 많이 접히는 만큼 그는 감성적이었으며, 쉽게 감명 받고 감동했다. 

그는 감정 표현이 확실했고, 이런 확실한 감정 표현은 배우가 되는 것에 한 몫 했다. 

물론 이런 성격을 가졌다고 함부로 흥분하며  행동하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영화나 연극 같은 매체에 더욱 공감하는 사람이었기에. 

성격 유형 검사 - 재기발랄한 활동가(ENFP-A)

활동가형 사람은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입니다. 

종종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기도 하는 이들은 단순한 인생의 즐거움이나 

그때그때 상황에서 주는 일시적인 만족이 아닌 타인과 사회적, 

정서적으로 깊은 유대 관계를 맺음으로써 행복을 느낍니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enfp

" 이 이야기는 저를 위한 거에요. 앞으로도 낭만적인 삶이 되길!  " -연극배우 E

" 고마워. 네 덕분이야! 네가 없으면 이제 아무것도 못 할거야! " -연극배우 Y

 

- 인격을 두 가지 가지고 있으며, 위는 두번째 인격 '에이키 유야'의, 아래는 원래 인격 '요시자키 유야'의 성격이다. 

안정적인

그는 조용하고 안정적인 것을 사랑했다. 

안정적인 삶에 낭만이 있었고, 그 낭만에 가히 집착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낭만적이면서 편한 삶을 추구했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이기적인 성격도 이것을 위한 것이겠지. 

그의 인격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를 안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다.

이기적 / 임기응변이 뛰어난

그는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물론, 이기적이었다. 그는 늘 잘난 자신에게 좋은 일만 있길 원했으며, 

자신에게 손해가 오지 않고 타인에게로 간다면 다행이다~ 하고 속으로 웃을 사람이었다. 

임기응변으로 넘기는 것도 잘하고, 운도 좋았기에 그는 실패한 적이 없었다. 

그는 절대로 이기적이게 사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과 유야의 안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만약 피할 수 없는 일이 생긴다면 

가차 없이 인격을 바꿔버릴 것이다. 아직은 그런 적이 없지만.

의존적인 / 소심한 / 우유부단한

혼자선 절대 못 해! 그는 무척 의존적이었다. 원래는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몇 년 전부터 에이키에게 의존해온 탓이 큰 듯 했다. 이 때문에 소심하고 자기주장도 잘 못 하는 등 

성격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타사항

" 왕자님이죠, 왕자님! 그 배우를 말할 수 있는 건 이 말 뿐이에요! " -연극 관객 A양​

직업은 3년차 연극 배우.

유명한 배우는 아니지만, '요번에 저기서 했던 연극 왕자 역' 쯤이면,

다들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상하게도 어째 받는 캐스팅 마다 왕자 역할이다.

고등학교 연극제에서 받았던 '왕자' 배역이 꽤나 인기몰이를 했고,

그 연극이 유명해지면서 그대로 이미지가 왕자로 굳어져 여기저기서

왕자나 도련님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게 정설.

맨 처음 연기했던 배역과 거의 일치하는 성격이라는 말이 있다. 

잘생기고 우아한 외모에, 같은 왕자 역이라도

다른 연극, 다른 개성, 다른 분장, 다른 의상이었기에 질려하는 사람은 얼마 없는 듯하다.

다른 역할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게 본인 입장인 것 같지만... 여러모로 '왕자님'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그는 이름인 '유야'보다 '왕자야~', '왕자님~' 등으로 불리는 게 더 익숙하다고 한다.

 

 타인을 '관객 분', 또는 이름에 '~님'을 붙여 부른다.

상대가 누구이든 간에 존대를 사용한다. 질문을 할 때 말 끝을 늘이는 습관이 있다.

그는 언제나 기분이 나쁠 만한 욕설이나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상대에 공감하며 대화를 즐긴다.

상대에 대해 관심이 많고, 정이 많다.

이 탓에 그에 대한 인상은 대부분 호감일 수 밖에 없었다.

 

취미는 영화, 연극, 뮤지컬 관람. 배우를 하면서 표 선물을 자주 받아, 관람을 자주 간다.

대본이나 시나리오집을 종종 사기도 한다. 집에 있을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TV는 잘 안 봐, 드라마나 예능은 잘 모른다.

TV 출현 요청이 가끔 들어오지만 이런 이유로 거절한다.

 

특기는 싸인 빨리 하기. 우습지만 매번 복사기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한다.

해주는 걸 좋아해서 늘 싸인용 만년필을 들고 다니고, 해달라고 하면 해준다.

약간 흘겨쓰는 글씨체를 가지고 있다.

필기체와 서예도 할 줄 안다고. 기억력도 좋은 편이다. 

 

좋아하는 것은 자기자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 동화 같은 낭만적인 이야기, 안정, 파스텔톤 색, 연극.

딱히 좋아하는 음식은 없는데, 비타민은 힘이 나는 느낌이라 늘 챙겨다닌다.

아무 그림도 없는 새하얀 통에 하얀 약을 먹는 모습이라, 아프다는 루머가 돌았었다.

그래서 요즘은 알록달록한 어린이 비타민에 스티커까지 붙이고 다니는 중.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다.

형이 어렸을 적 고추 초콜릿 장난을 쳐서 고추 초콜릿을 싫어한다.

이 밖에 싫어하는 것은 비 오는 날.

 

대화를 좋아해서 배우가 된 계기 같은 멋드러진 질문부터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같은 질문까지,

별별 질문을 꼬박꼬박 대답해주기로 유명하다.

팬 서비스도 훌륭하고, 사진도 잘 찍어줘서 스탭들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제지하는 경우도 다반사인 듯.

그러나 배우를 지망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에 대해선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가족도 어쩌다 나온 형 빼고는 언급하지 않았고,

아이들이 물어봐도 '저~기 동유럽의 둘째 왕자님으로 태어나서...' 같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만 하곤 한다.

늘 다른 이야기에, 별 제대로 된 대답도 들을 수 없어 아무도 묻지 않는다.

몇 년 전 은퇴했던, 연극 좀 봤다 하면 알 연극 배우 '에이키 에이타'와 얼굴이 무척 비슷하고,

같은 성이어서 가족 관계가 아닌가하는 말이 있다.  

 

초대에 응한 이유는 황당하게도,

'연극 스케줄이랑 헷갈려서'라고. 이번에도 당연히 연극인 줄 알고

이번 의상을 입고 왔으나 아니었기에, 꽤나 부끄러워 하는 중. 내색은 안 하고 있다.

낭만적인 것을 좋아하는 그이기에, 이상한 나라에 관심이 있다.

 

머리와 눈 색 모두 자연이라고 한다.

 

오른손잡이. 왼손 글씨는 정말 눈 뜨고 봐 줄 수가 없다.

Trigger Warning :: 가정폭력

 

1.

그가 말하고 다니던 인생과는 꽤나 다른 인생을 살아왔다. 

그는 유명한 연극배우인 아버지와 일반인 어머니에게서 외동으로 태어났다. 

 

2.

당시 어머니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었고, 커리어가 망가질 것을 걱정한 아버지는 

그대로 떠나버렸다. 

유야는 그런 아버지의 영향은 하나도 받지 않고 자랐지만, 

그의 외모가 아버지와 꽤 닮았던 터라 어머니는 그를 싫어했다.

 

3.

어머니는 그에게 폭언을 했고, 폭력을 휘둘렀다. 그는 이를 혼자서 버텼고, 

이후이는 그와 어울려주는 몇몇 친구들과 제법 즐거운 학창 생활을 보냈다. 

학교에서 함께 관람한 연극을 보고 희곡 작가의 꿈을 꾸기도 했다. 이 꿈을 어머니는 정말 진저리치도록 

싫어했지만. 이 때까지는 나름 괜찮았을지도 모른다.

 

4.

16살, 비 내리던 그 날은 그가 친구와 함께 유명한 배우가 주연인 연극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는 극장과 멀지 않은 골목에서 주연 배우와 어머니가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다. 

주연 배우는 그의 아버지였고, 어머니가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똑같이 생긴 아들 녀석을 보냈다고 생각해 

다투는 것이었다. 

 

5.

생전 처음 만난 아버지의 태도에, 말들에 그는 더한 충격을 받았다. 

존경하던 배우가 기대에 발 끝도 못 미치는 작자였다. 

그리고... 이 작자 때문에 내가 힘들었다는 거 아니야? 유야는 모든 것을 쏟아 아버지를 비난했다. 

 날은 살면서 화를 가장 많이 낸 날이 아니었을까. 그의 비난에 당황한 아버지가 그를 밀치면서 

그는 머리를 세게 부딪혔고, 잠시 의식을 잃었다.

 

6.

몇시간이 지나서야 그는 눈을 떴다. 그는 어지러운 머리를 붙잡고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온몸에 난 상처, 어지러운 머리, 비, 연극, 배우, 싸움, 아버지... 그는 연극계의 거장 배우에게 

눈엣가시이다. 뭣도 모르고 나선 그를 어머니는 더욱 눈꼴 시려워 할 것이다. 

꿈도 가족의 인정도 기대할 수 없게 된 것 아닌가. 그는 좌절했다. 누군가 도와주었으면 했다. 

그 때, 머릿속에서 어느 목소리가 들려왔다.

 

" 괜찮아. 나한테 맡겨 줘 " 

 

7.

상황은 왜인지 좋아져 있었다. 어머니는 그를 살갑게 대했고, 건강은 빠르게 회복되었으며, 

존경하던 배우들, 그러니까 아버지의 직장 동료들이 그를 신경 써주고, 집안에 돈이 꽤 생기기도 했다. 

그는 그 목소리가 행복을 가져다 준 해결사라고 여기며 맹신하기 시작했다. 

누구인지는 상관이 없었다. 그는 의존할 사람이 필요 했다.

 

8.

목소리는 도움을 청하면 도와주겠다고 했고, 그가 마음 속으로 도움을 청할 때마다 

한동안의 기억이 안 나다가 상황이 좋게 바뀌어져 있곤 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버텨온 그가 제대로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유야는 날이 갈 수록 그 목소리에 의존하게 되었고, 그렇게 몇 달이 지났다.

 

9.

그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연극제 준비가 한창이었는데, 주연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시 그를 돕고 있던 목소리는 덥썩 그 역할을 신청해버렸다. 

대본을 쓰거나 연극을 보기만 했지 경험이 전무했던 유야는 목소리에게 어떡하냐고 

책임질 수 있냐고 말할 뿐이었다. 목소리는 대답했다.

 

10.

" 너는 못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틀렸어. 할 수 있어. 나한테 전부 맡겨줘. 하면 될 거야. "

 

목소리의 설득은 계속 되었고, 조금씩 드는 불길한 예감에 유야는 고민만 하고 있었다. 

연극 날은 다가오고 연습 날짜까지는 정말 얼마 남지 않아 그는 더더욱 불안해 했고, 

안 그래도 목소리 덕분에 일이 잘 풀리고 있는데, 

여기서 그를 믿지 않으면 그가 실망할 거라는 마음에 그대로 그에게 맡기기로 했다. 

유야는 주연 왕자 역이 되었다.

 

11.

그가 맡긴 것은 연극이 아니라 삶이었다. 연극이 시작할 때는 유야였으나 끝날 때는 그가 아니었다. 

목소리는 관객의 환호 속에서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로는 그가 유야가 되어 살아가게 되었다. 

사람들은 위화감을 느꼈지만, 친한 사람들도 얼마 없었던 터라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어느날, 에이키는 초대장을 받는다.

 

 

--

 

 

목소리, 그것은 어렸을 적 방어기제로 만들어진 유야의 두번째 인격으로,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그야말로 낭만적인 삶에 집착했다. 그는 어렸을 적 유야보다도 잘 비위를 맞추며

 어머니에게서의 폭력을 유연하게 넘겨 안정을 찾았고, 이런 식으로 유야를 종종 도왔다.

그가 다치면 자신이 다치기에, 자신의 안정을 위한 이기적인 마음에서였다. 

자신에게 문제만 없다면 유야는 아무 상관 없으므로.

 

그리고 비가 내리던 날, 그는 모든 것의 원인인 아버지에게 복수를 해냈다.

복수는 일종의 해방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아버지의 얼굴을 화분 조각으로 모두 긁어놓아 

무대에 서지 못 하게 했다.

이후 아버지를 협박해 돈을 요구했으며, 아버지의 인맥 또한 철저히 이용해 평화를 얻었고, 

그를 철썩같이 믿게 된 유야에게서 주도권을 잡았다. 모든 것은 그가 바라는 대로 흘러갔다. 

 

그는 상냥한 성격을 꾸며내고, 가짜 과거사를 지어내 이미지를 만들었다. 

배우 생활에 유리하도록, 다른 인격과 그를 구분 짓기 위해 '에이키 유야'로 이름을 바꾸었다. 

TV에 출현하지 않는 이유는 요시자키 유야를 아는 사람과 되도록이면 마주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관계를 끊어버렸다. 

 

에이키 유야는 요시자키 유야를 '유야'로, 요시자키 유야는 에이키 유야를 '에이키'로 부르고 있다. 

두 인격은 서로를 인식하고 있고, 대화가 가능하다. 에이키만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 

에이키는 유야를 멍청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이 살아야 하는 녀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애물단지 쯤으로,

유야는 에이키를 믿을 만한 해결사로 생각하고 있다.

주도권을 잡고 있는 인격이 다른 인격에게 주도권을 넘기려고 할 때 바뀐다. 

몇 년 째 에이키가 주도권을 독점하고 있지만, '유야는 도움을 받고, 에이키는 주도권을 잡는다.'로 

서로 윈윈인 셈으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변하지 않을 일이다.

 

 

--

 

 

유야는 자신을 '나'라고 하고, 상대를 '당신'으로 부르며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 한다. 

호칭도 '~님', '~씨', '~군' 등 계속 바꾸며,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쓴다.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듯한 모양새.

 

아버지는 지방 병원 입원 중. 어머니는 에이키가 아버지를 긁어놓은 것을 보고, 

두려워 살가운 척 행동했었다. 현재는 연락이 끊겼다. 에이키만 두 사실을 알고 있다.

 

에이키는 오른손잡이이나, 유야는 왼손잡이이다. 걸음걸이나 습관도 다르다. 

유야의 글씨체는 또박또박하고 정갈하다. 

 

머리는 염색. 원래는 그냥 백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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